프랜차이즈 vs 개인 식당!
1년도 안되어서 폐업하는 자영업이 많지만 그래도 항상 새로운 간판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람사는데 의식주가 없을 수 없으니깐요 폐업율이 최대이고 불경기라고 하지만 그래도 대박하는 집들은 있습니다. 나에게 있는 강점들을 잘 활용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나도 분명 대박집 사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나에게 유리한 외식업 창업 방식은 어떤 것인지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외식업 창업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 “프랜차이즈로 갈까, 아니면 개인 식당을 해볼까?”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식업 창업자 입장에서 프랜차이즈와 개인 식당의 차이점, 각각의 장단점, 창업 시 고려할 요소들을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나에게 맞는 선택을 찾기 위한 가이드로 활용해보세요!
1. 초기 투자비용 비교 – 누가 더 비용 부담이 클까?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초도 물품, 장비 등 초기 고정 비용이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5천만 원~1억 원 이상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개인 식당은 자율성이 높아 소자본 창업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메뉴 개발, 인테리어, 브랜딩, 홍보 등을 직접 해야 하므로 보이지 않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접 준비해야 하지만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지 않는다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여러 거래처 비교, 직접 할 수 있는 부분 등을 확인한다면 프랜차이드 준비에서도 분명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가게 보증금, 권리금, 임대료까지 추가로 계산을 해야 하니 평수에 따라서 부동산 비용을 잘 예측해야 합니다.
한 줄 정리:
자본이 충분하고 빠른 안정화를 원한다면 프랜차이즈, 소규모 창업과 비용 유연성을 원한다면 개인 식당!
2. 운영의 자유도 – 누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까?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매뉴얼에 따라 운영되므로 편리하지만 자유도는 낮습니다.
메뉴 변경, 이벤트 진행, 인테리어 등도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식당은 메뉴 구성, 서비스 스타일, 마케팅 방법까지 전부 본인이 결정 가능합니다. 트렌드에 맞게 자유롭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하지만 꾸준하게 메뉴 개발과 서비스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한 줄 정리:
자유롭고 창의적인 운영을 원한다면 개인 식당, 안정된 운영 시스템을 원한다면 프랜차이즈!
3.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 누가 더 손님을 쉽게 끌까?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인지도와 본사의 광고 지원 덕분에 오픈 초반 손님 유입이 빠릅니다. 지역 광고나 SNS 마케팅도 본사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부담이 적습니다.
개인 식당은 처음부터 ‘무명’으로 시작하므로 홍보와 마케팅에 힘을 더 써야 합니다. 블로그 후기, SNS 운영,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용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브랜드 충성도를 쌓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모든 홍보를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프랜차이즈 운영 시에도 내 가게 홍보는 사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한 줄 정리:
처음부터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프랜차이즈, 천천히 나만의 고객층을 키워가고 싶다면 개인 식당!
4. 수익 구조와 수익률 – 누가 더 많이 벌까?
프랜차이즈는 본사에 내는 로열티와 재료비, 판촉비 등의 고정 비용이 있어 순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매출은 높아도 수익률은 제한될 수 있어요. 또한 물류비가 재료비에 포함되어 있어 대형 마트나 종합 식자재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원가가 높을 수 있습니다.
개인 식당은 수수료 부담이 없고 모든 수익이 내 손에 들어오므로, 잘 운영하면 수익률이 높습니다. 대신 수익 구조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기에 경영 역량이 중요합니다.
한 줄 정리:
높은 매출 안정성을 원하면 프랜차이즈, 수익률과 자율성을 원하면 개인 식당!
5. 리스크와 실패 가능성 – 위험은 누가 더 클까?
프랜차이즈는 브랜드가 잘못되면 나도 영향받습니다. 본사의 위생 문제, 사회적 이슈가 모든 가맹점에 타격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운영 지원과 시스템 덕분에 초보 창업자의 실패 위험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개인 식당은 모든 성공과 실패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실패 경험이 자산으로 쌓이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 줄 정리:
리스크 분산과 시스템 지원을 원한다면 프랜차이즈, 책임을 지더라도 내 방식대로 도전하고 싶다면 개인 식당!
무엇이 좋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처음 이야기 했듯이 나에게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무조건 안정적이고 수익이 낮다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분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오픈 비용을 조절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고 마케팅과 고객 관리를 잘해서 매출을 잘 내고 있는 사장님도 많습니다.
또한 자기만의 개성이 강하고 나만의 아이디어와 확실한 노하우가 있다면 개인 식당을 추천 드립니다 ~!
그럼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님 화이팅 입니다. ~!